가수 토니안, 함은정에 귀 빨개져…왜 ?

입력 2011-03-18 15:56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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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가수 토니안이 걸그룹 티아라 멤버 함은정에 대한 마음을 고백해 화제다.

토니안은 최근 진행된 KBS 2TV '백점만점' 녹화 중 "티아라의 은정 덕분에 힘든 군 시절을 견뎠다"고 밝혔다.

토니안은 마음을 수줍게 고백한 탓인지 이날 출연한 은정과 대화를 나눌 때마다 귀가 빨개져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수줍음을 느낄 때마다 귀가 빨개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것.

이에 누리꾼들은 "토니안, 너무 귀엽다" , "귀 빨개지는 현상, 재밌다" . "은정 기분 날라갈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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