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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웹진 아미진
15일 육군웹진 아미진은 육군 일병 강인(본명 김영운)의 근황 영상과 사진을 게재했다.
영상 속에서 강인은 "입대 전 저를 사랑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상처와 실망을 드렸던 점에 대해 많이 반성하고 있다. '다시 사랑받을 수 있을까' 라는 생각으로 매일 잠이 든다"고 입대 후 심정을 밝혔다.
강인은 "입대 후 체중이 많이 줄고 건강을 되찾았다. 국가관에 대해 많이 달라진 생각을 갖게 됐다"며 "지금 군생활을 하는 마음가짐과 자세를 갖고 전역하게 된다면 군 입대 전과는 크게 변화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본 모습 중 가장 듬직한 모습이다" , "힘내자, 강인하게" ,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