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개발 전문기업인 유아이에너지가 실적개선과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18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유아이에너지는 전일대비 20원(0.79%) 상승한 25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은 "지난해 4분기에 24억원이 영업이익을 달성해 흑자로 돌아서는 등 실적개선이 이뤄지고 있다"며 "또 국제유가상승으로 유전개발기업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유아이에너지는 현재 한국석유공사가 50.4%의 지분을 확보한 이라크 바지안 광구 개발에 참여 중이다. 바지안 광구 개발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SK이노베이션(15.2%), 대성산업(7.6%), 삼천리(7.6%), 범아자원개발(7.6%), 유아이에너지(4.0%), GS(3.8%), 마주코통상(3.8%) 등이 지분을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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