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와 유기견 '순심이' 일상, 누리꾼 폭풍감동

입력 2011-03-18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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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이효리가 키우는 유기견 '순심이'가 연일 화제다.

최근 유기동물을 위한 커뮤니티'안성평강공주보호소'에 순심이의 일상이 소개됐다.

커뮤니티에는 "순심이는 효리엄마가 외출하면 저렇게 현관에 앉아 효리엄마가 돌아올때까지 저 자리에서 기다린다고 합니다"라는 설명과 함께 순심이가 현관문 앞에 앉아있는 사진을 함께 게재했다.

이어 "그래서 안타까운마음에 돌봐주시던 언니분께서 순심이 방석을 현관에 깔아놓으셨다고하네요. 그랬더니 저 방석위에서 효리엄마가 돌아올때까지 기다린다고 합니다. 순심이에겐 효리엄마가 세상에 전부일테니까요"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이효리와 순심이가 너무나 편안한 모습으로 침대에서 자는 모습이 누리꾼들에게 감동을 안겼다.

누리꾼들은 "순심이가 행복을 찾았군요" , "너무 따뜻한 모습이다" , "효리 멋지다. 눈물이 난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안성 평강공주 보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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