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스팩, 합병상장예비심사 청구서 제출

입력 2011-03-18 09:22

  • 박철근 기자 ckpar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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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스팩업계 최초로 합병에 성공한 대신증권그로쓰알파(대신증권스팩)이 제도 시행 이후 최초로 스팩 합병을 위해 지난 17일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18일 밝혔다.

거래소는 "심사청구서 접수 후 2개월 내에 합병대상법인인 썬텔에 대한 상장심사를 한 후 상장위원회 심의를 거쳐 승인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합병대상법인인 썬텔은 터치스크린 패널 제조업체로 지난해 매출 493억7800만원, 당기순이익 37억1800만원을 기록했으며 자산총계는 374억360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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