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건설, 일본 지진피해 돕기 성금모금

입력 2011-03-17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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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이 일본 대지진으로 인한 수많은 사망자와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모으기에 나선다.

포스코건설은 17일부터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내 사회공헌정보 사이트인 ‘나눔채널’을 통해 긴급 모금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를 통해 일본 현지주민들에게 물, 담요, 옷, 식량, 구급약, 생활용품 등의 구호물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포스코건설은 지난 2007년 국내 건설사 최초로 일본 플랜트 시장에 진출했다. 포스코건설이 2009년 10월에 준공한 아시아특수제강 공장은 일본 남서부지역인 후쿠오카 기타큐슈 공업단지에 위치해 이번 대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지난 2010년에도 강진이 있었던 칠레와 아이티를 돕기 위해 온라인 모금운동을 펼쳐 총 5000여만원을 모아 구호물자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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