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이노텍, ‘앵귤라’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 수상

입력 2011-03-1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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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방식을 채택한 최초의 LED 조명모듈-앵귤라, 조명부문 수상

▲LG이노텍 모델이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위너’를 수상한 앵귤라(AngulA)를 선보이고 있다.(LG이노텍)
LG이노텍의 앵귤라(AngulA)가 기술력과 디자인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LG이노텍은 LED 조명모듈 앵귤라가 기능적 완성도·기술적 혁신성·디자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201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 Dot Design Award)' 조명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LG이노텍의 LED 조명모듈 앵귤라는 최초로 간접방식을 채택했다. 내부 반사체(Reflector)가 있어 여러 조명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각도의 배광을 작은 모듈 안에서 간접 구현했다.

앵귤라는 기존의 LED 조명 모듈 진열 방식을 재해석한 카디널 포인트(Cardinal-point) 배열로 설계됐다. 이를 통해 열의 분산에 더욱 효율적인 디자인이 완성됐다.

또 이 제품은 두 가지 색 온도(Warm white, Cool white)의 LED 조합으로 다양한 분위기의 주거 공간 연출을 할 수 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LG이노텍 LED 기술의 우수성을 알리고 제품 신뢰도 및 디자인 완성도를 한 단계 높이는 기회가 됐다”며 “이번 수상과 함께 LG이노텍은 글로벌 LED 조명 시장에서 리더십을 확보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2011년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에는 전세계 60개 국가에서 1700개 회사가 참가했다. 총 4433 개의 제품이 출품됐고 최종 시상식은 오는 7월 4일 독일 에센(Essen)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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