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주가 일본 방사성 물질 유출 우려에 하락을 나타냈다.
17일 오전 9시 43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000원(1.70%) 하락한 5만7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도 250원(2.78%) 내린 8750원에 거래 중이다.
한편 정윤진 교보증권 연구원은 "일본 대지진의 영향으로 환태평양 지진대 및 레저목적의 동남아 지역의 여객 수요가 급속도로 위축될 것"이라며 "당분간 항공산업에 대해 보수적인 접근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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