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7번째...총 7회 걸쳐 진행 예정
아우디코리아가 4월 11일 ‘제 7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1991년 독일 본사에서 고객들을 대상으로 시작한 아마추어 골프대회다. 1992년 세계 대회로 규모가 확대됐다.
국내에서 2005년 처음으로 개최됐다. 올해로 7회째다. 이번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4월11일 서울∙경기 지역을 시작으로 5월 하순까지 전국 각지 골프장에서 6회의 지역예선과 한국결선 등 총 7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한국결선 대회 진출 기회는 콰트로 리그의 상위 20% 내 선수들에게 부여된다. 최종 우승자 1팀(2명)은 오는 11월 홍콩 미션힐스 골프 클럽(Mission Hills Golf Club)에서 열리는 아우디 콰트로컵 월드 파이널(Audi quattro Cup World Final)에서 세계 50 여개국의 결선 우승자들과 실력을 겨루게 된다.
아우디코리아는 최종 우승자 1팀(2명)에게 비즈니스 클래스 항공요금 및 최고급 호텔 포함 경비 일체를 후원한다. 또 국내 예선 및 결선 대회의 지정된 홀에서 홀인원을 기록하면 아우디 A4 TFSI(판매가격 4730만원)가 부상으로 주어진다.
아우디코리아 트레버 힐 사장은 “벌써 7회째 이어오고 있는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는 고객과 함께하는 아우디 고객 마케팅의 일환으로 아우디의 프레스티지, 다이내믹 이미지를 강화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앞으로도 아우디는 브랜드의 명성에 걸맞은 더욱 차별화되고 다양한 고객 행사를 통해 고객들에게 프레스티지 브랜드 아우디의 가치를 전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7회 아우디 콰트로컵 골프대회 참가비는 20만9000원(부가세 포함)으로 아우디 고객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대회 2주 전까지 각 지역 전시장에서 참가 신청을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