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북부 센다이 공항이 재해구조 물품을 실은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1500m 활주로를 열어 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통부의 오츠카 히로시 항공청장은 이날 도쿄에서 "구호 물품과 건설장비를 실은 미 공군의 C130 수송기가 센다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확보해 둘 것"이라고 말했다.
센다이 공항은 지난 11일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가 덮쳐 바닷물에 잠겨 폐쇄됐다.
일본 북부 센다이 공항이 재해구조 물품을 실은 비행기가 착륙할 수 있도록 1500m 활주로를 열어 둔다고 블룸버그통신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교통부의 오츠카 히로시 항공청장은 이날 도쿄에서 "구호 물품과 건설장비를 실은 미 공군의 C130 수송기가 센다이에 도착할 수 있도록 활주로를 확보해 둘 것"이라고 말했다.
센다이 공항은 지난 11일 발생한 강진과 쓰나미가 덮쳐 바닷물에 잠겨 폐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