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AKB48홈페이지
일본 스포츠호치, 산케이스포츠 등에 따르면 인기 걸그룹 AKB48은 지난 11일 발생한 대지진과 쓰나미로 고통 받고 있는 자국 이재민을 위해 5억 엔(약 70억원)을 기부했다.
AKB48멤버 중에는 이번 지진으로 가장 피해를 많이 받은 미야기현 센다이시 출신이 있어 이번 지진 피해 복구에 힘을 쓰고 싶다는 의견을 내 기부를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AKB48이 기부한 5억엔은 일본 적십자사와 협의해 피해 지역에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