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특집] 삼성건설, 옥수 ‘래미안 리버젠’ 분양

입력 2011-03-16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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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층도 한강 한눈에 ... 새 명품 주거지로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옥수동 500 일대 옥수12구역을 재개발해 짓고 있는 아파트 ‘래미안 리버젠’을 이달 중 분양한다.

총 가구수는 1821가구로 9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평형별 구성은 79.2㎡ 700가구, 108.9㎡ 600가구, 141.9㎡ 139가구, 171.6㎡ 72가구, 임대 310가구로 구성됐다. 일반분양 구성은 113㎡ 68가구와 134㎡ 36가구다.

옥수12구역은 ‘한강조망’의 대명사 격으로 통한다. 이곳은 매봉산자락의 고지대에 들어서 저층부터 한강이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다. 한강조망이 가능한 단지의 특성을 최대한 살리는 동배치와 설계 등이 돋보인다.

도보 5분 거리에 지하철 3호선 금호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지하철 3호선 및 국철 환승이 가능한 옥수역도 도보 8분 거리에 있다. 동호대교 인근에 위치해 강남 압구정으로의 진출입이 용이하고 인근 용산, 한남뉴타운으로의 이동 역시 편리하다.

인근에 명문 리라 초등학교를 비롯해 숭의, 동신, 계성 초등학교와 옥정, 무학여중, 오산, 장충, 무학여고 등이 우수 학군을 자랑한다. 고교선택제로 인해 압구정, 강남지역의 8학군 입학이 가능해지면서 강남 입성이 어려운 실수요자 중심으로 큰 관심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주변에는 옥수동 극동아파트(900가구)가 리모델링을 추진 준비 중이며 한남동 단국대 부지가 고급빌라와 아파트로 새롭게 건립돼 명품 주거지를 형성할 전망이다.

모델하우스는 지하철 3호선 안국역 4번 출구 근처의 상설 전시장인 래미안 갤러리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2년 12월 예정이다. (문의 1588-35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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