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상장회사협의회(회장 박승복)는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올해 4월 납입 예정분 유상증자 계획을 집계한 결과(14일 기준) 총 6건, 1119억원이라고 16일 밝혔다.
이번 4월 납입 예정분은 2월의 3건 17653억원, 3월의 1건 3363억원 대비 금액기준으로 2개월 연속 감소한 수준이다.
모집방식별로는 주주배정후 실권주 일반공모방식이 1건 402억원으로 가장 많았고 일반공모방식 3건 294억원, 3자배정방식 1건 288억원, 주주배정방식 1건 136억원 순으로 나타났다.
자금용도별로는 채무상환이 777억원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시설자금 94억원, 기타 운영자금 등 248억원의 목적으로 사용될 예정인 것으로 집계됐다.
< 2011년 4월납입분 유상증자 계획> (단위 : 백만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