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 온라인 2, 에프엑스 ‘설리’ 홍보모델로 선정

입력 2011-03-16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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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와 포스터 모델 활동 통해 게임 인지도 향상 예정

네오위즈게임즈는 일렉트로닉 아츠(Electronic Arts Inc.)와 공동 개발한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 ‘EA SPORTS™ FIFA ONLINE 2(이하 피파 온라인 2)’의 새로운 홍보모델로 5인조 여성그룹 에프엑스(f(x))의 ‘설리’를 영입했다고 16일 밝혔다.

설리는 이번 모델 계약 체결을 통해 피파 온라인2의 각종 광고와 포스터, 이벤트 등의 모델로 활동하게 된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평소 설리가 보여준 밝고 건강한 이미지가 스포츠게임 피파 온라인2와 잘 부합된다고 판단해 모델로 기용했다고 밝혔다.

또한 피파 온라인2의 핵심 이용자 그룹인 남성 게이머 및 축구팬들에게 확인되는 설리의 높은 인기가 게임의 인지도를 한층 더 향상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피파 온라인2는 FIFA(국제축구연맹)의 라이선스를 획득해 전세계 31개 리그, 575개 클럽, 199개국의 국가대표팀 및 2만 명이 넘는 선수를 직접 플레이 할 수 있는 국내 유일의 정통 온라인 축구게임이다. 2010 남아공 FIFA 월드컵 기간에 회원수 600만 명, 최고 동시접속자 22만 명을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스포츠게임으로 자리매김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이완수 피파사업팀장은 "프리미어리거 이청용 선수와 인기가수 설리 등 각자의 영역에서 성공을 이룬 스타들의 모델 영입을 통해 FIFA 온라인 2의 인기와 명성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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