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 서비스간 결합을 통해 지역광고 사업 강화 추진
▲(왼쪽) KTIS 전병선 AD부문장, (오른쪽)KT 서태석 홈FI본부장.
이번 협정 체결로 kt가 ‘olleh 콜링크’광고사업을 위해 ‘olleh 타운’을 중심으로 제휴중인 대형 포털 및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등과 케이티스가 운영 중인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부가서비스(직접연결서비스, BIZ서비스) 간 서비스 공동 활용 및 광고상품 공동 영업을 진행, 본격적인 지역광고 시장에 진입할 것으로 보인다.
KT는 olleh 콜링크에 가입한 사업체를 포탈 사이트의 지도검색 서비스에 무료연결 버튼을 노출해 주고 이용자가 클릭 시 무료로 사업체와 연결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케이티스와의 협정에 따라 114 번호안내서비스의 부가서비스(직접연결서비스, BIZ서비스)에도 동일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올해 5월경)이다.
케이티스 전병선 전무는 “통신시장 변화에 따라 번호안내서비스를 기반으로 운영하던 사업에서 탈피, 적극적인 매체 제휴와 광고 플랫폼 사업자와 협력을 통해 종합적인 광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케이티스는 우선번호안내사업 등 지역광고 부문의 매출이 증대되면서 2010년도 광고사업의 매출 비중은 13%였으나, 하반기 본격적인 광고영업이 전개되면 매출 비중이 18% 까지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