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니워커, 10인의 꿈 전시 ‘킵워킹펀드 드림갤러리’ 열어

입력 2011-03-16 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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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10인. 왼쪽위부터 마태용, 강민재, 서승희,김대진, 김수영, 이화연, 고성일, 김선웅, 한상민, 성태훈.
대한민국 성인들의 도전과 꿈을 지원하는 꿈의 기금 ‘조니워커 킵워킹펀드’가 이색 꿈 전시회인 ‘킵워킹펀드 드림갤러리’를 개최한다.

디아지오코리아 ‘조니워커 킵워킹펀드’는 최종 후보자 10명의 꿈과 도전의 상징물과 스토리를 전시하는 이색 꿈 전시회를 오는 23일~26일 4일간 종로구 관훈동 동덕아트갤러리에서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2회째를 맞는 지난해 11월부터 진행되어 약 1470명의 꿈의 도전자들이 지원했으며, 그 중 10명의 최종 후보가 선정되어, 후보들의 꿈을 향한 발걸음을 형상화하여 과거 현재, 미래로 나누어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킵워킹펀드 드림갤러리에서 자신의 꿈을 전시하게 될 최종 10명의 후보로는 ▲2급 지체장애와 크론씨 병을 극복하고 양치기가 된 마태용, ▲F1 드라이버를 꿈꾸는 카레이서 유망주 강민재, ▲자신만의 레이블 설립에 도전하는 버블시스터즈 리더 서승희, ▲실업계고교 최초 골든벨 우승자이자 외국기업에 입사한 김수영, ▲정크아티스트 김대진, ▲대한민국 크리켓 국가대표팀 최초 도전을 꿈꾸는 이화연, ▲순수창작뮤지컬 제작을 꿈꾸는 고성일, ▲최고의 액션히어로를 꿈꾸는 액션배우 겸 감독 김선웅, ▲꿈을 찍는 영화감독 한상민, ▲세상을 바꾸는 그림의 세계적 전시를 꿈꾸는 화가 성태훈 등이다

이번 전시회에는 지디앤탑(GD&TOP) 앨범자켓 디자인 등으로 유명한 아트디렉터 김보현이 총괄을 맡아 킵워킹펀드 최종후보10인의 꿈과 도전의 스토리를 표현할 예정이다. 전시장 곳곳에는 착시현상을 이용한 작품인 옵티컬 아트로 조니워커 상징인 ‘스트라이딩 맨’과 슬로건 ‘킵워킹(Keep Walking)’을 구현해 숨은 재미를 더했다.

또한 전시공간에 있는QR코드를 스마트폰으로 스캔하면 카레이서, 양치기, 현직가수(버블시스터즈), 정크아티스트, 영화감독, 뮤지컬 제작자, 화가, 골든벨 소녀, 크리켓 선수, 액션배우 등 킵워킹펀드 후보 10인의 꿈 인터뷰를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총상금 5억원의 주인공이 될 우승자 5인은 킵워킹펀드 홈페이지(www.keepwalking.co.kr)에서 진행되는 네티즌 투표와 25일 금요일 드림갤러리에서 펼쳐질 외부심사위원 면접을 통해 결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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