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지난해 3000세트를 판매하며 큰 인기를 끌었던 투어엣지 골프 풀세트를 49만9000원에 2000세트 한정판매한다고 16일 밝혔다.
17일부터 2주간 전문 골프샵이 입점된 31개 점포에서 ‘새봄맞이 골프대전’을 열고 골프 시즌 개막을 앞둔 골퍼들을 위해 프리미엄급 골프 클럽도 특가로 단독 기획해 소개한다.
먼저 젝시오(XXIO) 프라임 드라이버를 74만원에, 젝시오(XXIO) 프라임 아이언세트를 169만원에 단독으로 초특가 기획 판매한다.
또한 세계 탑 브랜드인 클리브랜드 웨지와의 공동기획을 통해 기획한 CG - 14 블랙펄 웨지 (52’ · 56’ · 60’)를 9만9000원에 단독 판매한다.
한편, 이마트는 같은 기간 동안 골프용품 합산 50만·100만·150만·20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5만·7만·10만원을 에누리해준다.
이와 함께 이마트는 새봄 생활 체육 시즌을 맞아 '스포츠용품 페스티벌'을 열고 오는 30일까지 등산, 자전거, 야구 등 인기 생활 스포츠 전 장르 용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이번 행사는 이마트가 최초로 등산, 자전거, 야구 등 인기 생활스포츠 용품을 모아 진행하는 대규모 스포츠 행사로 국제 원자재값 상승으로 가격이 오른 스포츠용품을 사전기획을 통해 고객의 구매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마련했다.
먼저 이마트와 코오롱 인더스트리가 단독 기획, 쌀쌀한 봄산행을 대비해 준비한 등산)용 방수방품 자켓을 5만9000원에, 등산팬츠를 2만9900원에 내놓는다.
또한 카리모어, 에코로바 등 주요 등산브랜드 2011년 신상품 셔츠, 팬츠, 배낭 등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자전거(Bike)로 출퇴근하는 자출족을 위해 자전거 가격도 대폭 낮췄고, 조깅용, 런닝 머신용 Athletics 상품 행사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서보현 스포츠팀장은 "웰빙, 건강에 대한 관심으로 생활 스포츠 용품 매출은 매년 두 자리수의 신장률을 보이고 있다" 며 "본격적인 생활 체육 시즌을 맞아 소비자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사전 기획을 통해 스포츠용품 가격을 대폭 낮춰 준비했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