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성, "여배우들이 모두 킬힐이라 부담" 키에 대한 고충 토로

입력 2011-03-1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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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배우 지성이 드라마에 출연중인 여배우들의 키에 대한 고충을 토로해 눈길을 끈다.

지난 15일에는 MBC TV 수목드라마 '로열 패밀리'의 현장공개가 인천 송도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지성은 염정아, 차예련 등 키가 큰 상대 여배우들에 대해 "모두 킬힐을 신어서 나도 높은 굽을 신을 수밖에 없다"고 말하며 부담감을 드러냈다.

이어 그는 "다행히 염정아는 신발을 자주 벗어 준다"고 해 고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실제 염정아 차예련을 비롯한 주연 여배우 5명 모두가 172cm의 장신이라 킬힐을 신으면 178cm의 지성의 키를 훌쩍 넘는 것.

재벌가를 중심으로 펼쳐지는 한 여인의 파란만장 인생사를 그리는 '로열패밀리'에서 지성은 소년원 출신 엘리트 검사 한지훈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치며 염정아와 호흡을 맞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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