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 트위터
이광수는 지난 12일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이런 입술을 가져 본 사람"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광수가 게재한 사진은 아랫입술이 심하게 부은 오리입술에 얼굴 2~3곳도 퉁퉁 부은 모습이다. 이는 영화 ‘평양성’ 촬영을 위한 특수 분장으로 실제 상처가 난 것 같은 착각을 준다.
네티즌들은 이광수의 모습에 놀란 가슴을 쓸어내렸다. 곧이어 영화촬영을 위한 분장이었다는 사실이 알려지자 “이렇게 사실감 넘치는 분장은 처음이다”, “몸을 날리는 이광수는 멋쟁이”라고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준익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평양성’은 지난 1월 개봉했다. 통일을 앞두고 신라 고구려 당나라가 평양성에서 벌이는 전쟁을 그린 영화로 배우 정진영 이문식 류승룡 윤제문 선우선 김민석 등이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