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15일 소속사 키이스트에 따르면 일본 관광청 미조히타 히로시 장관은 배용준의 기부의사를 전해 듣고 "한일 문화 교류에 힘써온 배용준씨의 피해 복구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한다"라는 내용의 공식 보도 자료를 발표했다.
일본 방송, 신문 등 유력 언론들의 보도도 이어졌다. 배용준은 지난 14일 일본 지진 피해복구와 생필품 지원에 써달라며 일본 내각부 산하 정부 기금에 1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했다.
이외에도 최지우를 비롯해 류시원, 송승헌, 장근석, 김현중 등 한류스타들이 일본 지진 피해자들을 위해 기부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