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노처녀 · 신용불량 핸디캡 가진 신데렐라?

▲장나라
가수겸 배우 장나라(30)가 6년 만에 '동안미녀'로 안방극장에 컴백한다.

장나라는 오는 5월 2일 KBS 2TV 월화극 '강력반'의 후속으로 방송될 '동안미녀(가제)'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번 드라마는 2005년 KBS 2TV 드라마 '웨딩' 이후 6년 만의 컴백작으로 장나라는 절대동안 외모를 가진 32세 이소영 역을 맡았다. 고졸 학력과 신용불량이라는 핸디캡을 극복하고 꿈과 사랑을 이루는 신데렐라를 연기한다.

제작사 에이스토리 측은 "동안으로 유명한 장나라와 이소영의 캐릭터가 딱 맞아 떨어진다고 생각해 캐스팅했다"며 "장나라도 6년 만의 컴백에 기대가 크다. 연기에 의지를 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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