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日지진 여파로 하락출발

뉴욕증시가 14일(현지시간) 일본의 대지진 피해 확산으로 하락 출발했다.

오전 9시 40분 현재 뉴욕증권거래소(NYSE)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64.22포인트(0.53%) 떨어진 1만1980.18을 기록 중이다.

나스닥 지수도 11.42포인트(0.42%) 하락한 2704.19, 스탠다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7.56포인트(0.58%) 떨어진 1296.72로 거래되고 있다.

주요 경제지표나 실적 발표가 없어 뉴욕 증시 투자자들은 일본 지진 여파에 관심을 집중했다.

일본 지진피해 상황과 규모가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고 있다는 불확실성이 작용하면서 증시는 하락세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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