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 키이스트
배용준은 14일 일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진심으로 이번 지진과 쓰나미로 안타깝게 목숨을 잃은 모든 희생자분들과 그 가족분들께 애도의 뜻을 전합니다"라고 밝혔다.
그는 "지진과 피해 소식을 듣고 피해자분들의 안위가 걱정되어 텔레비전 앞을 떠나지 못하고 있다"며 "게다가 피해규모가 커지고 있다는 소식과 여진 소식은 마음을 더 아프게 한다"고 안타까운 심경을 전했다.
배용준은 이어 "더는 어떤 사고와 피해도 일어나지 않길 바랄 뿐"이라며 "전 세계의 관심과 지원 속에 빠른 시일 내에 이전과 같은 일상을 되찾을 수 있길 진심으로 바란다. 저 역시 제자리에서 도와 드릴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을 찾아 보겠다"라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