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지난 주(3월 7일~11일)에 아이테스트, 탑금속, 대양전기공업 등 3사의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상장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한 곳은 국내(재상장 2사 포함)기업 14곳과 외국기업 1곳 등 총 15사로 집계됐다.
아이테스트는 반도체테스트를 주로 생산하는 회사로 지난해 매출 955억8400만원, 순이익 139억2500만원이며 공모밴드는 2800~3200원으로 정해졌으며, 액면가는 주당 500원이다.
자동차금형과 중장비부품을 생산하는 탑금속은 같은 기간 매출 864억6700만원, 순이익 81억6800만원이며, 공모밴드는 5100~5600원, 액면가는 500원이다.
대양전기공업은 선박용 조명등기구와 전자시스템류를 생산하는 곳으로 매출 874억1700만원, 순이익 99억5000만원을 기록했다. 주당예정발행가격은 7500~9100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