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슨, '제27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 참가

입력 2011-03-14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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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제품 비롯한 첨단 초음파 기기 선보여

초음파 의료기기 전문 기업 메디슨이 오는 17일부터 20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제27회 국제 의료기기 및 병원설비 전시회(KIMES)'에 참가한다고 14일 밝혔다.

메디슨은 국내 마케팅 및 영업을 전담하고 있는 메디슨헬스케어를 통해 'Accuvix XG', 'EKO 7', 'SonoAce R7', 'SonoAce R5' 등 혁신적인 신제품을 전시함과 동시에 '태아 목덜미 투명대 검사(Nuchal Translucency, NT)'를 표준화, 정량화하는 신기술인 'Volume NT™'와 3D 초음파의 해상도를 획기적으로 향상시킨 'HDVI™' 기술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의 이해를 돕고 효율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전시장을 신제품관과 더불어 어플리케이션 별로 초음파 기기를 전시할 계획이다.

이번 'KIMES'는 메디슨이 삼성전자의 계열사로 편입된 후 참가하는 첫 번째 전시회로 국내외 의료기기 산업 전문가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으며 메디슨 부스에서는 초음파 기기와 삼성전자의 혈액검사기를 함께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다양한 볼거리 및 관람객을 대상으로 한 이벤트도 마련할 예정이다.

이중호 메디슨헬스케어 사장은 "국내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를 통해 세계 각국의 바이어 및 의료기기 산업 전문가를 만날 수 있어 기쁘다"며 "다양한 이벤트를 열어 대한민국의 의료기기 산업의 높은 수준과 우수성을 알리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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