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상렬, 백지영 못 놔주는 이유는?

입력 2011-03-14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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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백지영의 ‘무시로’가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백지영은 13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는 가수다)에서 편곡한 나훈아의 ‘무시로’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백지영은 자신의 곡에 대해 자신감을 잃은 모습으로 “내가 가장 운이 없는 것 같다”고 말했지만, 막상 중간평가에서 더 없이 애절한 분위기를 살려 원곡과 또 다른 감동을 안겼다.

백지영은 “나훈아 선배님의 곡을 여러 번 모니터 했는데, 가사가 정말 슬픈 곡이더라”며 편곡 주안점을 소개했다.

이에 지상렬은 백지영에게 ‘백훈아’라는 별명을 즉석에서 지어주고는 “도저히 못 놔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지상렬은 백지영이 마음에 든다며 농담처럼 마음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한편 가수들이 직접 평가한 이날 중간평가 순위는 정엽이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백지영과 김범수, 4위는 박정현, 5위는 이소라, 6위는 윤도현, 7위는 김건모가 각각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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