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맨'유기정, 8살 연하 증권사 여직원과 결혼

입력 2011-03-11 14:46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스마일맨' 개그맨 유기정(36)이 오는 5월 노총각 딱지를 뗀다.

11일 알앤디클럽에 따르면 유기정은 오는 5월 21일 오후 5시 서울 여의도 KBS 웨딩홀에서 웨딩마치를 울린다.

유기정은 지난 2008년부터 8살 연하의 예비신부인 김은주씨와 4년 여 동안 사랑을 키워왔다.

현재 유명증권사에서 근무하는 김씨에게 유기정이 금융거래를 하면서 생긴 문제로 항의를 했던 것이 첫 인연으로 전해졌다.

유씨는 컴플레인을 걸었지만, 예비신부의 첫모습에 반해서 자연스럽게 식사를 한번 하게 되었고 그 이후부터 연인관계로 발전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기정은 "결혼을 허락해주신 장모님에게 너무나 감사하다"며 "8살이나 어린 예비신부인 김은주씨가 너무나 아름다워 행복하게 살 꿈을 꾸니 잠이 안온다"고 전했다.

유기정은 현재는 을지대학교 연기디자인학과 교수로 레크레이션지도론을 강의하고 있으며 현재 맥 아카데미 연기학원의 원장도 함께 맡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