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재교육, ‘상위권 사고력ㆍ창의력 해법수학’ 출시

입력 2011-03-11 07:06

김부미 기자 boomi@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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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교육은 초등학생 대상의 수학교재 ‘상위권 사고력 해법수학’과 ‘상위권 창의력 해법수학’을 출시했다고 10일 밝혔다.

도형편과 계산편으로 구성된 ‘상위권 사고력 해법수학’은 사고력과 창의력을 길러주는 신유형 문제를 수록해 최근 강화된 서술형 시험에 대비할 수 있다. 단원 도입부에 만화를 삽입해 학생들이 재미있게 학습목표를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으며, 문제를 풀기 전 교과서 핵심내용을 보면서 충분히 개념을 익힐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교과과정과 연계해 4개 영역(레크리에이션, 수와 연산, 도형, 논리)으로 구성된 ‘상위권 창의력 해법수학’은 만화와 삽화로 꾸며진 재미있는 창의력 문제를 풀며 쉽고 재미있게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또한 전 교과과정을 12단계로 세분화해 학생들이 점차적으로 창의력을 키우며 학습할 수 있으며, 다양한 활동 교구재를 활용해 수학 공부에 흥미를 더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천재교육 초등교재개발본부 김주민 차장은 “서술형 문제가 강화되는 학교 시험 경향에 맞춰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중상위권 학생들 수준에 적합한 수학 공부법을 제공하기 위해 교재를 개발했다”며 “‘상위권 사고력 해법수학’과 ‘상위권 창의력 해법수학’은 수학이 어렵고 재미없는 것이라는 고정관념을 깨고 학생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나침반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상위권 사고력 해법수학’은 계산편과 도형편이 각각 학년별 총 6권, ‘상위권 창의력 해법수학’은 학기별 총 12권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