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금융투자협회 사회봉사단은 10일 올해 입사한 신입직원 7명과 함께 구로구 소재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봄맞이 청소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200만원 상당의 전기장판을 전달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이승원 금투협 팀장은 “오늘 행사는 신입직원들이 공동체의식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체험하고, 홀로 생활하면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계신 어르신들을 다시 한번 살펴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움의 손길이 절실한 주변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베품으로써 더불어 살아가는 따뜻한 사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투협은 올해초 금융투자업계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 추진을 위해 ‘금융투자 사회공헌위원회’를 설립, 업계 사회공헌 홈페이지 신설 및 사회공헌활동집 발간 등을 통해 사회공헌활동을 체계화하여 업계의 사회공헌활동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