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상반기 3만4244가구 공급

입력 2011-03-10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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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 상반기 전국에 3만4244가구를 공급키로 했다.

LH는 임대주택 2만605가구와 분양주택 1만3639가구를 포함해 총 3만4244가구를 공급한다고 10일 밝혔다.

LH는 주택수요가 많은 수도권 지역에 약 65%에 해당하는 2만2358가구를 신규로 공급할 예정이다.

청약기준은 전용면적 85㎡이하 공공분양 및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청약(종합)통장에 가입된 무주택세대주다. 생애최초, 신혼부부, 3자녀, 노부모 특별공급 역시 해당 자격요건을 충족한 경우에 청약이 가능하다.

85㎡초과 분양주택은 청약예금 및 청약종합저축 가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미만의 국민임대주택은 해당 임대주택이 건설되는 지역(시·군·자치구)의 거주자가 1순위로 청약저축에 가입하지 않아도 신청할 수 있다.

전용면적 50㎡ 이상 ~ 60㎡ 이하 국민임대주택은 청약저축가입자에게 우선순위가 주어지며, 단독세대주는 전용면적 40㎡ 이하의 주택에만 신청할 수 있다. 다만 1억2600만원 이상 부동산이나 2467만원 이상 승용차 소유자는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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