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축구 국제축구연맹(FIFA) 세계 랭킹이 20위권으로 진입, 지난 2006년 6월 이후 최고 순위를 기록했다.
한국은 9일 FIFIA가 발표한 3월 랭킹이 29위로 종전 32위에서 세 계단 상승했다. 랭킹포인트는 749점으로 2006년 6월 29위를 기록한 후 가장 높은 순위다.
여전히 지난 1월 아시안컵 우승을 차지한 일본이 두 계단 오른 15위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산하 국가 중 가장 높은 순위를 유지했으면 호주가 21위, 한국은 AFC 산하 국가 중 3위를 차지했다. 북한은 113위였다.
한편 스페인이 9개월 연속 1위 자리를 지켰으며 네덜란드와 독일, 아르헨티나, 브라질이 2∼5위로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