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마, 날렵해진 초경량 러닝화 파스(FAAS) 콜렉션

입력 2011-03-09 17:13

이지영 기자 ljy@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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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가 9일 2011년 혁신적인 기술과 디자인을 겸비해 더욱 날렵해진 초경량 런닝화 라인 ‘파스(FAAS) 컬렉션’을 선보였다.

자메이카어로 ‘빠르다’는 의미를 지닌 ‘파스’는 푸마만의 인체공학 디자인 기술인 바이오라이드 (BioRide™)를 적용한 제품으로 신체 고유의 리듬을 유지함과 동시에 최고의 스피드와 퍼포먼스를 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푸마는 정상급 운동 선수들의 달리는 모습과 발의 움직임, 러닝 기술 등을 지난 수년 간 관찰하고 연구해 이들에게 세 가지 공통적 특징을 찾아 바이오라이드 테크놀로지를 완성시켰다.

그 첫 번째 기술은 이른바 ‘활모양’의 아웃솔로 앞• 뒤쪽이 올라가 있는 곡선 형태가 더욱 빠른 스피드와 부드러운 착용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또한 360도 구부림이 가능한 유연한 중창은 발의 움직임에 즉각적으로 반응하며 신발 앞코에서 뒷축까지 이어지는 측면홈을 아웃솔에 적용해 안정감을 선사한다.

‘파스 콜렉션’은 톡톡튀는 컬러와 독특한 디자인으로 캐주얼 복장은 물론 믹스매칭 패션 아이템으로 착용하기에도 손색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