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고 장자연 원본 추정 편지 확보(2보)

입력 2011-03-09 12:39수정 2011-03-09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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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경찰청은 9일 전모(31세)씨의 감방을 압수수색한 결과 탤런트 고 장자연씨의 원본으로 추정된 편지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경기경찰청은 이날 오전 6시8분부터 6기간가량 전씨의 감방을 압수수색을 실시했으며 장씨가 보낸 원본으로 추정되는 편지 20통과 편지봉투 5장, 다수의 신문스크랩 등을 압수한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이에 따라 장씨가 쓴 친필 문건인지 확인하기 위해 압수한 원본 추정 문건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보내 정밀 필적 감정의 의뢰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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