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노민우가 기타연주 실력을 드러내며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바람둥이 유명준으로 출연 중인 노민우는 수준급 기타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노민우는 배우로 데뷔하기전 밴드 트랙스와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극중 병원 주인의 아들을 맡고 있는 노민우는 관심이 생긴 이정연(이민정 분)을 만나기 위해 간호사 이지에게 선물공세를 하고 자신의 공연장으로 이정연과 함께 올 것을 부탁했다.
이날 노민우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락 버전으로 직접 편곡해 라이브로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노민우에 의해 재해석된 ‘먼지가 되어’는 이민정의 이정연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한편 SBS ‘마이더스’는 재벌상속권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 오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