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민우, 신들린 기타연주 실력으로 女心 잡았다

입력 2011-03-09 10:57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배우 노민우가 기타연주 실력을 드러내며 여성팬들을 사로잡았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마이더스’에서 바람둥이 유명준으로 출연 중인 노민우는 수준급 기타연주와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노민우는 배우로 데뷔하기전 밴드 트랙스와 프로젝트 그룹으로 활동한 바 있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극중 병원 주인의 아들을 맡고 있는 노민우는 관심이 생긴 이정연(이민정 분)을 만나기 위해 간호사 이지에게 선물공세를 하고 자신의 공연장으로 이정연과 함께 올 것을 부탁했다.

이날 노민우는 김광석의 ‘먼지가 되어’를 락 버전으로 직접 편곡해 라이브로 기타연주와 함께 노래 실력을 선보였다. 노민우에 의해 재해석된 ‘먼지가 되어’는 이민정의 이정연은 물론 여성 시청자들의 마음까지 흔들었다.

한편 SBS ‘마이더스’는 재벌상속권을 두고 펼쳐지는 이야기로, 매주 월, 화 오후에 방송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