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용화-박신혜, '페스티벌' 동반 출연 화제

입력 2011-03-09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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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씨엔블루 정용화와 배우 박신혜가 표민수PD의 신작 MBC '페스티벌'에 남녀 주인공으로 낙점 돼 화제다.

'페스티벌'은 춤과 노래, 연기와 문학이 있는 예술대학을 배경으로 한 캠퍼스 멜로 드라마다.

극에서 정용화는 음악이 삶의 전부인 꽃미남 밴드 보컬로 차갑고 도도한 성격의 인기남 '이신' 역을 맡았다. 박신혜는 국내 판소리 3대 명창 집안에서 태어나 가야금 신동으로 국악과에 재학 중이며 씩씩하고 강단 있는 명랑소녀 '이규원' 역을 연기하게 된다.

이번 작품은 '풀하우스', '그들이 사는 세상'등을 연출한 표민수PD 작품으로 화제가 되고 있기도 하다.

'페스티벌'은 6월 22일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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