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타이거 우즈에게 레슨받는 방법은?

입력 2011-03-09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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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14일 행운 가득한 골퍼는 타이거 우즈에게 골프레슨을 받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생긴다.

‘골프지존’타이거 우즈(36.미국.나이키골프)가 오는 4월 한국에 온다.

우즈는 내달 14일 나이키 골프 코리아(대표: 김동욱, www.nikegolf.co.kr)가 개최하는 ‘우즈와 함께하는 메이크 잇 매터(MAKE IT MATTER)’ 투어에 출전해 한국의 주니어 및 아마추어 골퍼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는다.

우즈는 지난 2004년 11월 제주 라온CC에서 콜린 몽고메리, 최경주, 박세리와 가진 스킨스게임에 출전한 이후 6년5개월만에 다시 방문하는 것. 중국에서 먼저 행사를 하고 한국에 오는 우즈는 하루일정만 소화해내고 일본으로 간다.

나이키 골프 ‘메이크 잇 매터’ 투어는 우즈가 한국, 중국, 일본에서 진행하는 아시안 투어로 주니어 및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골프를 스포츠로서 즐길 수 있도록 영감을 주고 격려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행사는 아마추어 골퍼가 타이거 우즈를 필드에서 직접 만날 수 있는 절호의 기회. 먼저 온라인 미션 수행을 통해 나이키 골프 캠프에 참여하거나 나이키매장에서 용품 구매를 통해 갤러리로 참여가 가능하다.

나이키 골프 캠프에서는 온라인 상의 미션과 심사를 통해 선발된 100명의 아마추어 골퍼들이 타이거 우즈와 함께 다양한 미션 도전 및 필드 레슨에 참여할 예정이다.

나이키 골프 캠프는 ‘메이크 잇 매터’ 홈페이지 (twtour.nikegolf.co.kr)에 방문,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온라인 상에서 다양한 미션을 수행한 참가자 중 심사를 통해 100명을 선발한다. 참가자는 4월초 개별 연락을 통해 공지된다.

또한 나이키 골프 캠프의 갤러리로 관람을 원하는 골퍼는 나이키 골프 공식 판매점에서 20만원 이상의 제품을 구입한 후 갤러리 응모권을 받아 홈페이지에서 갤러리 응모권 등록한다.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0명을 초청한다. 갤러리로 선정된 골퍼는 우즈의 골프에 대한 이야기, 다양한 샷 메이킹 시연 및 필드 레슨을 관람할 수 있다. 당첨자는 개별 통지 후 4월 초에 갤러리 티켓을 일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응모기간은 9일부터 27일까지. 자세한 사항은 ‘메이크 잇 매터’투어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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