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뉴스]초원회원권 골프아카데미 최강전 14일 첫 예선

입력 2011-03-09 0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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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원회원권거래소(대표이사 김상혁)가 주최하는 ‘초원회원권배 골프아카데미 최강전’이 오는 14일 버드우드GC에서 첫 예선을 시작으로 10개월 간의 열전에 돌입한다.

참가 자격은 전국 골프아카데미에 6개월 이상 근무한 프로(1명)나 전국 골프아카데미에 소속되어 있는 싱글 핸디캡 이상의 아마추어(2명)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김상혁 대표는 “우리 회사는 건전한 골프문화와 아마추어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골프아카데미 최강전을 5년째 이어가고 있다”며 “이제는 명실상부한 아마추어 최고 대회로 자리잡은 만큼 많은 골퍼들의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4일 열린 예선전은 2인 1팀(예선전은 아마추어 2인만 경기)으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 팀별 성적 합산으로 30개팀을 선발했다.

21, 22일 열리는 본선은 3인1팀으로 구성(프로 1인,·아마추어 2인)하며 9홀 매치플레이(결승전은 18홀 매치플레이)로 경기를 갖는다.

지난해 우승, 준우승팀은 자동 출전으로 예선 통과한 30팀과 함께 32강전부터 시작한다.

시상은 우승팀은 2천만원 상당의 MFS. 팬텀골프웨어 상품권과 트로피, 준우승팀은 1천만원 상당의 MFS. 팬텀골프웨어 상품권과 트로피가 주어진다.

2007년 창설한 이 대회는 골프전문채널 J골프에서 중계한다. 참가신청은 9일까지. 문의 02-567-6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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