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를 대표하는 명품 브랜드 롱샴(LONGCHAMP)은 새롭게 단장한 쇼룸에서 2011 S/S 신제품 프레젠테이션을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시즌 롱샴의 메인 컨셉은‘인도 여행’으로 한층 더 화사하면서도 로맨틱한 인디안 핑크 컬러와 옐로우, 그린 등을 메인 컬러로 표현했다.
특히 매 시즌 롱샴의 시그니쳐 라인으로 지속된‘개츠비’ 라인은 다양한 디자인의 사이즈와 소재로 선보여 참석자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았으며 고급스러운 파이톤 소재에 푸치아 핑크 색상의 ‘개츠비 이그조틱은 세련된 컬러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이번 시즌 화려하게 봄을 장식할 다샨 라인은 인도의 전통 중 꽃잎을 태우는 의식에서 영감을 얻어 화사한 컬러의 꽃잎이 바람에 흩날리는 듯한 역동감과 로맨틱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으며 사이즈도 다양해 실용성까지 더했다.
이 외에도 3년간 롱샴과 함께한 ‘케이트 모스’의 '케이트 모스 포 롱샴'은 그녀의 트렌디한 감성을 ‘FARAWAY’라는 컨셉 하에 자연스러운 컬러 감과 부드러운 가죽과 캔버스, 린넨 등의 내추럴한 소재를 조합해 금방이라도 여행을 떠나야 할 것 같은 자유로움을 표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