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이달 중에 60만원 안팎의 갤럭시탭 와이파이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
이 제품은 3G 통신 기능을 뺀 와이파이 전용 모델로 화면 크기나 디자인 등 다른 기능은 기존 제품과 비슷하지만, 출시 가격이 60만원 안팎으로 기존 갤럭시탭에 비해 30만원 가량 저렴하다.
삼성전자는 지난달부터 이 모델에 대한 예약판매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출시로 삼성전자는 3G 모듈이 탑재된 7-10.1인치 화면 크기별 3종과 KT에서 출시된 와이브로 전용 모델에 이어 와이파이 전용 모델까지 스마트패드 라인업을 총 5종으로 확대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지난달 갤럭시탭 10.1을 공개한데 이어 오는 22일 미국 올랜도에서 열리는 무선통신박람회에서 8.9인치 갤럭시탭 모델을 추가로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