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만원대 회복 후 전일대비 0.22% 상승
8일 주식시장 개장과 함께 하락세를 기록하던 삼성전자가 반등을 시도하고 있다.
10시20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일대비 0.22%(2000원) 상승한 90만8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 때 3개월만에 90만원대가 붕괴됐지만 외국인 매수가 이어지면서 90만원대를 회복한 후 10시16분경부터 상승세를 지속 중이다.
김장열 미래에셋증권 애널리스트는 "삼성전자는 올해 1분기 실적이 하락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지난 7일 주가가 4%나 하락했다"며 "당분간 삼성전자 주가가 부진하겠지만 반도체 부문 원가 절감과 신제품 효과에 힘입어 2분기부터는 실적이 본격적으로 회복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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