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병만, “전 국민을 취업의 달인으로”

고용서비스 홍보대사 임명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로 임명된 김병만(가운데).

“일자리를 찾는 모든 국민들을 취업의 달인으로 만들어 드리겠습니다”

인기 개그맨 김병만이 ‘취업의 달인’이 됐다.

고용노동부와 한국고용정보원은 8일, KBS2-TV 개그콘서트에서 ‘달인’ 캐릭터로 전성기를 구가하고 있는 인기 개그맨 김병만을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로 임명했다고 밝혔다.

고용서비스란 일자리정보, 직업지도, 취업지원, 직업능력개발, 실업급여 등 국가가 개인의 직업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김병만은 앞으로 1년간 청년취업포털 잡영(www.jobyoung.go.kr) 등 정부가 제공하는 고용 관련 사이트를 적극 알리는 등 일자리를 찾는 국민들이 보다 친근하게 정부의 고용서비스 정책과 사업을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한 고용정보원이 중소기업에 대한 청년층의 잘못된 편견을 바로잡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대학생 멘토링(Mentoring) 사업에 명예 멘토로 참여, 대학 캠퍼스 현장을 찾아 대학생들에게 자신이 무명에서 인기 개그맨이 되기까지 겪었던 역경과 도전, 노력들을 특강 형식으로 소개할 계획이다.

김병만은 고용서비스 홍보대사를 수락하면서 “취업을 준비하는 모든 국민을 ‘취업의 달인’으로 만드는데 작은 힘이라도 되고 싶다”며 “대학생 등 청년층에겐 내일을 위한 꿈을, 주부에겐 자아실현을 위한 희망을, 장년층에겐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용기를, 노년층에겐 삶의 활력을 드리기 위해 열심히 홍보대사 활동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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