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U+, 날씨 정보 공유 SNS ‘웨더톡’ 출시

입력 2011-03-08 09:30수정 2011-03-08 09:30

박엘리 기자 ellee@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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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쿠폰 서비스도 3월 중 선봬

LG U+(유플러스)가 날씨솔루션 전문업체 지비엠아이엔씨(GBMInc)와 공동으로 전국의 실시간 날씨정보를 SNS로 공유할 수 있는 ‘웨더톡(Weather Talk)’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

웨더톡은 GPS 기반의 시간별·주간·전국·기상특보·위성 등 각종 날씨정보는 물론, 스마트폰 이용자들이 직접 자신이 위치한 지역에서 관측한 날씨정보를 SNS에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날씨서비스의 경우 ‘60mm 이상의 폭우’, ‘최저기온 영하 13도’와 같은 수치화 된 정보를 일방적으로 제공, 실제 날씨상황을 가늠하기 힘들었지만 웨더톡은 SNS로 ‘빗물이 키 170cm인 내 무릎까지 차 올랐음’ 등과 같이 체감할 수 있는 생생한 날씨정보를 사진과 함께 공유 할 수 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국내 최초로 옥션, G마켓 등 오픈마켓과 제휴, 현재 날씨에 어울리는 상품의 할인쿠폰을 제공하는 스마트 쿠폰 서비스도 3월 중 선보일 예정이다.

웨더톡은 옥션이 제공하는 플래시 게임을 하면 최대 5000점의 쇼핑 포인트를 받을 수 있는 양방향 광고 서비스 스마트 팁 등 LG유플러스의 모바일 광고 플랫폼 U+AD를 적용, 고품질의 날씨 정보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