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사회공헌활동을 효율적으로 전개하기 위해서 최근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희귀난치병 어린이돕기 프로젝트를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심평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향후 1년간 환아 및 가족구성원에게 치료비와 격려금 전달한다.
또 희귀난치성 환아 치료 레크레이션ㆍ학습지ㆍ환아 및 가족구성원 ‘휴’ 캠프 등을 진행한다.
강윤구 심평원 원장은 “기존에는 희귀난치병 어린이를 돕기 위해 경제적 지원만을 해왔는데 올해에는 환아 가족구성원의 정서적 지원 사업으로 확대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