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 아이웨딩네트웍스
자유분방한 분위기 속에 진행된 이번 웨딩촬영에서는 신랑-신부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선보이며 멋진 포즈를 연출했다. 이천희와 전혜진은 “웨딩촬영 내내 많이 떨리고 긴장도 됐지만, 서로 의지하며 행복하게 촬영을 마칠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두 사람의 결혼 준비를 담당한 ㈜아이웨딩네트웍스 한상민 팀장은 “예비신랑신부가 소탈하고 밝은 분위기를 만들어 촬영 내내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고 전했다.
두 사람은 2009년 ‘그대, 웃어요’ 에서 처음 만나 9살의 나이 차를 극복하며 사랑을 키워 오다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결혼 발표 후 전혜진은 휴식을 취하며 태교에 힘쓰고 있고, 이천희도 ‘글로리아’ 종영 후 결혼 준비에 몰두하고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11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진구 쉐라톤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