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시네마3D TV’ 옥외 광고로 시장 공략

입력 2011-03-0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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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 서울역사에 설치된 가로5미터, 세로 8.4미터의 초대형 'LG 시네마 3D' 배너광고(왼쪽)와 대형 라이트 박스(Light Box) 광고(오른쪽) (LG전자)
LG전자가 ‘시네마3D TV'의 옥외광고를 통해 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7일 KTX서울역과 광명역사 내부에 가로 5미터, 세로 8.4미터의 초대형 배너광고 2개를 각각 내걸었다고 밝혔다. 배너 크기는 일반 승용차(2.3m X 5m) 약 4대를 합친 면적이다. 광고는 천정에 설치돼 역사 내에서 쉽게 눈에 띄도록 했다.

서울역과 동대구역에는 대형 승강장 출입구·환승통로 등 승객들이 이동하는 주요 길목에 대형 라이트 박스(Light Box) 광고를 설치했다.

이번 광고물은 ‘모든 화면이 3D’라는 주제로 FPR(필름 패턴 편광안경 방식)기술을 적용한 ‘시네마 3D 노트북'과 '시네마 3D 모니터' 선전을 포함한다.

LG전자는 이번 주 서울역과 광화문을 비롯한 서울 도심과 주요 지점 등 9곳에 설치된 대형 LED전광판을 통해 60초 분량의 홍보 영상물도 내보낼 예정이다.

이태권 LG전자 한국HE마케팅팀장 상무는 “이번 광고는 ‘시네마3D TV’를 눈이 편안한 3D TV로 고객들에게 다시 한번 각인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시네마 3D TV가 올해 히트제품으로 빠르게 자리매김해 국내TV 판매의 양적·질적 성장을 견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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