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기 명가연은 2011년 한해 동안 활동하게 되며, 아파트 상품개발 자문, 분양상품 품평 활동, 경쟁사 상품 분석, 주거관련 신상품 아이디어 제안 등의 다양한 활동을 펼치게 된다.
명가연은 월 2~3회 정기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최근의 주택 트렌드를 비롯, 센트레빌이 추진하는 다양한 이슈에 대해 토론을 나누고 의견을 개진하며, 특히 정기 모임이 없을 때에도 온라인 전용카페에서 새로운 개발 아이템에 대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개진하고 아이디어를 제공하게 된다.
올해부턴 온오프라인 활동을 통해 조사한 고객들의 의견을 가감없이 임직원에게 직접 전달하는 ‘활동 리포트’를 실시해 고객의 다양한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수렴할 계획이다.
동부건설은 올해 1월19일부터 2월11일까지 동부건설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된 후보자를 대상으로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을 거쳐 '제6기 명가연' 10명을 최종 선정했다.
본인이 거주하고 있는 집에 대한 객관적인 평가와 함께 개선을 위한 재치있고 합리적인 아이디어를 제시한 주부들을 우선 선발했다고 동부건설측은 설명했다.
지난 2006년에 창단된 명가연은 '이름난 좋은집을 연구하는 모임'이라는 뜻으로, 센트레빌의 주거문화를 함께 창조해 나가는 '센트레빌 파트너' 역할을 하고 있다.
동부건설 디자인연구소 장준 상무는 "센트레빌은 지금까지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상품화시켜 다른 아파트 브랜드와 확실한 차별화를 만들어 가겠다"며 "앞으로도 명가연의 아이디어를 연구개발 단계에 활용해 고객가치를 우선으로 한 차별화된 상품 제공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