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태, 유재석에게 "내 별명도 메뚜기" 왜?

입력 2011-03-04 02:21수정 2011-03-04 0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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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유지태의 학창시절 별명이 '메뚜기 유감독'이었다는 사실이 공개돼 화제다.

개그맨 김준호는 3월3일 방송된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유지태와의 친분으로 즉석 전화연결을 시도했다.

이 과정에서 김준호의 휴대전화에 유지태가 '메뚜기 유감독'이라고 저장돼 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대학시절 집이 없던 유지태가 이 집, 저 집 옮겨 다녔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준호가 유지태와의 전화 연결에 성공하자 MC 유재석은 유지태에게 "대학시절 별명이 '메뚜기였냐'"고 묻고 자신의 별명도 '메뚜기'임을 강조하며 공유하려는 마음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훈남들은 어찌됐건 메뚜기" , "유지태, 언제 해피투게더에서도 보고싶다" , "유재석도 유지태도 모두 훈남 종결자"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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