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납품여부는 협의중...아이패드2 공급물량은 말하기 어려워

권 사장은 3일 양재동 교육문화회관에서 열린 디스플레이협회 총회 후 "이달 내에 되도록 빠른 시일안에 비교 시연회를 하겠다"며 "혼선은 빨리 없애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삼성전자에서 LG전자의 편광방식 3D TV는 풀HD급이 아니라고 주장에 대해 "논쟁거리도 안된다"며 "이달내에 간담회 또는 시연회를 하겠으니 기다려 달라"고 덧붙였다.
권영수 사장은 소니에 대형 LCD 공급 여부엔 "아직 협의 중"이라며 새로 출시된 아이패드 2에 대해선 "공급 물량은 말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고부가가치 신기술 투자는 늘릴 것으로 예상된다.
권 사장은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등 고부가가치 신기술에 투자해 전·후방산업 모두가 수익을 낼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