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인프라는 3일 계열사로 알려진 영진기업의 광업권평가를 위해 지난달 한국광물자원공사에 신청서를 제출, 접수처리 됐으며 2일 광산기술조사를 착수했다고 밝혔다.
광업권자의 사업성 판단에 도움을 주기 위한 광산기술조사는 광산개발을 위한 시추 전 첫 단계로 3일간 진행된다.
영진인프라 관계자는 "지표지질 광상조사, 시료분석, 실내연구를 통해 지질, 광황, 매장량, 품위 등을 파악할 것"이라며 "광구의 개발은 광산기술조사 후 정밀조사 및 탐광시추의 일정으로 진행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