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3일 한 매체 보도에 따르면 2년 전부터 동료 사이로 알고 지내던 박희순과 박예진은 작년 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 교제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주로 집 근처에서 데이트를 즐긴 것으로 보인다. 박희순과 박예진 모두 각각 한남동으로 이사를 해 동네에서 데이트가 가능했다는 것.
이에 대해 박희순은 3일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알고 지내다가 얼마 전부터 부쩍 가까워졌다"고 밝혔다.
11살이라는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열애 소식에 팬들은 전혀 눈치채지 못한 듯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팬들은 "깜짝 놀랐지만 사실이라면 정말 축하할 일"이라며 "결혼 소식도 기대된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예진은 최근 MBC 드라마 '마이 프린세스'를 마쳤으며, 박희순은 영화 '혈투' 개봉을 앞두고 있다.